족보의 비밀 (창 5:1-5)
 
 
 가인의 자손이 창 4:16-24절에 나옵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가인을 용서 해 주셨습니다.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기도를 드리는 가인을 하나님께서는 받아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누구든지 나아가는 자는 용서 받을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용서 받은 가인의 이름이 그 뒤로는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간혹 등장하지만 그의 이름은 언제나 악한 이름으로 등장함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1서 3: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Do not be like Cain, who belonged to the evil one and murdered his brother. And why did he murder him? Because his own actions were evil and his brothers were righteous.
 
  [유다서 1: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Woe to them! They have taken the way of Cain; they have rushed for profit into Balaams error; they have been destroyed in Korahs rebellion.
 
 우리는 지난주에 하나님께서 가인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그를 위험에서 지켜 주셨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으로 가인의 인생은 끝이 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가인의 기도를 다시 한 번 보십시다.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 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뵙오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기도에 하나님을 위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건강을 주시면 건강으로 하나님의 할 것입니다. 돈을 주면 하나님 기뻐하는 쪽에 사용하겠습니다. 자녀를 주시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아들로 양육하겠습니다. 저에게 성령 충만을 주시면 정말로 하나님의 일을 미치도록 하겠습니다. 승진을 시켜 주시면 그 자리를 선교의 자리로 여기겠습니다. 그런 기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인의 기도에는 오직, 하나님이 내 죄벌이 너무 무겁습니다. 하는 것과 하나님이 나를 쫓아내시오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죽이겠나이다. 하는 자기 하소연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하소연도 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까? 하나님은 절대로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여기에 확신을 갖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심지어 귀신들이 예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군대귀신들이 예수님께 간구합니다.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 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마침 거기 돼지의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막 5:10-13)
 
 우리 주님께서 심지어 군대귀신의 간구함도 들어 주셨다고 하시는데, 어찌 하나님께서 우주의 주인공으로 만드신 하나님의 백성의 간구함을 들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요한 일서 3:12에 나온 말씀처럼, 가인은 악한 자였습니다. 그러니 아우도 죽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 모든 것을 환히 아시는 하나님께 시치미를 떼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창 4:10-12)
 
 라는 저주를 하였을 때에도 가인은 하나님 앞에 잘못했습니다. 한 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자기가 유리하면 어떻게 사느냐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죽일 것이다는 자기의 두려움만 이야기 하였습니다.
 
 악한 자의 특징입니다. 악한 자는 다른 사람을 헤아리지 않습니다. 오직 자기뿐입니다. 자기 외에는 없습니다.
 
 그 결과가 어떠합니까?
 그는 하나님의 크신 자비로 살긴 삽니다. 그러나 그 것으로 끝입니다. 육체적인 삶을 살기는 하지만, 겨우 죽음은 면하지만 그는 영적으로는 끝난 인생이었습니다. 그가 지옥갔느냐? 천국을 갔는냐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더 이상 하나님의 족보에 이름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에 더 이상 가인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오직 악한 자의 대명사로 나올 뿐입니다. 그런 악한 자를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족보에서 제거하신 것입니다.
 
 5장에서 우리가 처음에 읽었던 것처럼 족보가 나옵니다. 그런데 가인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안중에 없는 것입니다. 5장에는 족보가 나오는데 내용이 대부분 “몇 세에 누구를 낳고 몇 세에 죽었더라.” 그것이 다입니다. 먹고 자고 죽는 가운데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낳는 것입니다. 육체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영적으로 낳는 역사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족보가 이어지는 것입니다. 생명의 족보가 여러분으로 해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교회 족보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끝까지 지키는 자가 우리교회의 족보에 남을 것입니다. 우리가 남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남기십니다.
 
 15;70:15 법칙 혹은 20:80 법칙이 있답니다. 어느 단체를 막론하고 그 단체를 움직이는 사람은 20%라는 것입니다. 그 20%가 80%를 먹여 살린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움직이는 사람도 20%요. 교회를 움직이는 사람도 20%라는 것입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만들 때에도, 새마을 운동을 할 때에도, 88올림픽, 2002월드컵을 유치할 때에도, 그 원리는 그대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그와 비슷한 15/70/15는 무엇이냐 하면, 15%가 이끌고 70%는 어영부영하고 15%는 반대하고 불평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이 아무리 선한 일이고, 또 교회에서 마땅히 해야 할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명이어도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이 15% 가 있다는 이론입니다.
 
 개미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일하는 개미라 하지만 실지로 일하는 개미는 15-20% 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빈둥빈둥하며 왔다 갔다 할 뿐이랍니다. 놀라운 것은 일하는 놈만 모아놓아도 그 원리가 적용되고, 노는 놈만 모아 놓아도 그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교회에서는 어떤 부류에 속하며, 직장에서는 어떤 부류입니까? 주인이 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5%-20% 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특징은 불평을 하지 않습니다. 불평할 것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천국에서야 가능합니다. 이들의 특징은 그 불평의 요소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밖의 사람들은 불평거리를 보고 속으로 불평하든가, 아니면 내 놓고 반대를 하든가,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는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 수많은 교회가 등장해도 사람의 이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이름이 하나님의 성경에 기록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성경에 이름이 기록되려면 두 가지 중에 하나여야 합니다. 어영부영 하는 자는 이름이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종이 되어 여자의 후손, 아벨의 후손이 되든지, 아니면 반대하고 방해하고 거역하여 뱀의 후손, 가인의 후손이 되든가, 입니다.
 
 저는 이제 우리 교회에서 아벨의 역사는 끝이 났다고 봅니다. 이제는 좋은 일꾼들만 나올 것입니다. 누구도 훼방하고 거역하는 자는 없을 것입니다. 제가 그렇게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자만 있게 해 주세요. 모든 성도가 선한 양이 되게 해 주세요. 그렇게 기도합니다. 제가 그렇게 기도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목회를 하면서 서약기도를 하였답니다.
 
 오직 주님만을 섬긴다. 오직 주님의 말씀만 전한다. 그런 몇 가지 서약을 하고 나서 하나님께 부탁을 드렸대요. 그 대신 하나님 우리 교회에는 절대로 치고 박는 염소가 없게 해 주세요. 모두 선한 양만 보내주세요. 하고 기도했다는 군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교회는 지금 몇 만이 모이는 엄청난 교회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교회에서는 교회가 정한 일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뿐더라 누구 하나 감히 교회에 거역할 생각자체를 못한다고 하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모두 아벨같은 성도만 있게 해 주십시오. 하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대로 주시는 분입니다.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저에게 잘 보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이름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행여나 가인처럼 살기는 하지만, 두려움에서 겨우 벗어나기는 하지만, 거룩한 하나님의 족보에서 사라지는 불행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담임목사의 마음입니다.
 
 아벨이 빠지고 바로 누가 나옵니까?
 셋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셋이 누굴 낳습니까? 에노스를 낳습니다. 그 때 비로소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셋이 믿음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벨 못지않는, 하나님의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아들을 낳고 이름을 ‘에노스’라 했다는 것입니다. 그 뜻은 “사람, 부서기지 쉬운, 죽어야 할 사람”의 뜻을 가집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는 연약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여서 여호와 없이는 못 산다는 고백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는 늘 하나님을 쳐다보고 사는 인생이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신앙의 고백, 그런 믿음이 그를 하나님의 거룩한 족보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아담, 셋, 에노스, 이렇게 나가는 것입니다. 아벨은 순교로 끝이 나버리고 자식이 없으니 바로 빠지는 것이고, 가인은 악한 자이기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당연히 아벨은 여자의 후손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음에는 추호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역대상에도 족보가 나오는데 1장 1절에 아담 셋 에노스 그렇게 나옵니다.
 
 그렇다면 혹시 이 중에서 나는 가인처럼 악한 자인데 어떡하는가? 하고 걱정이 되시는 분이 계십니까?
 
 염려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살 길을 주십니다. 누가복음 9장에 나오는 삭개오를 한번 보겠습니다.
 
 삭개오, 그는 악한 자였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절대로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아이들에게조차도 손가락질 당하고, 무시당하는 사람이 창녀와 세리입니다. 삭개오, 그는 바로 그 불쌍한 세리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사람다움을 추구했습니다. 사람치고 사람으로 살고 싶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고, 때로는 가난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지요. 삭개오도 하나님이 원래 만드신 그런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상처받는 삶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돈만 버는 그런 삶에서 벗어나서 정말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인생이 되고 싶었습니다. 비록 그가 악착같이 일을 해서 사회적으로 성공을 해서 세리장이 되었지만, 그리하여 부와 권력을 가졌지만, 그 부와 권력은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왕따였습니다.
 
 사람이 언제 제일 힘이 듭니까? 함께 할 수 없을 때입니다. 성가대 대원이 성가대 대원과 함께 하지 못하고, 교사가 교사와 함께 하지 못하고, 가족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한 교회의 성도가 그 교회의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픔보다 큰 것은 없습니다.
 
 삭개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에는 죄인 중의 죄인이었습니다. 그가 번 돈은 성전에도 낼 수 없었습니다. 창녀처럼 바라보는 동포들 속에서 그는 외로웠습니다. 그 외로움을 달래려고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 보지만 모두가 한 때 뿐이요, 돌아서면 더 갈급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소문을 듣습니다. 사람 차별하지 않고 세리의 친구라는 예수님에 관한 소식을 듣습니다. 여러분 듣는 것이 축복입니다. 말씀을 듣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들을 때에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이 생겨야 능력이 나타납니다.
 
 삭개오는 가인과 같은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달랐습니다. 그는 영적으로 갈급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회개할 줄 알았습니다. 자기 집에 오신 예수님께 하신 말씀을 보십시오.
 
 “삭개오가 서서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눅 19:8)
 
 이 때 예수님께서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니라.”(눅 19:9)
 
 드디어 삭개오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것입니다. 뿐입니까? 그의 이름이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는 거룩한 사람으로 기억이 됩니다. 영적인 갈급함을 가진 자로 기억됩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 심령이 가난한 자로 기억됩니다. 참으로 회개한 사람으로 대표되는 사람입니다.
 
 가인과 삭개오의 차이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입니다.
 배고픔의 차이입니다. 가인은 배고픔이 없습니다. 갈급함이 없습니다. 그냥 몸서리치는 고통이나 벗어나게 해 달라는 것이 전부입니다. 악에서 벗어나겠다. 살인자로서 살아가는 인생에서 벗어나겠다는 마음이 없습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배가 고팠습니다. 의에 목말랐습니다. 시내물을 찾는 사슴처럼 헐떡이면 주님을 찾았습니니다. 그리고 그 기회가 왔을 때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은혜가 주어졌을 때에는 예수님을 감동시키는 회개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습니다. 어엿한 아브라함의 족보, 여자의 후손이 된 것입니다.
 
 저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증조할머니의 놀라운 믿음과 어머님의 믿음을 이어 받아 목사가 되었습니다. 어머님 뱃속에서부터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것입니다. 이보다 큰 복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큰 복이 있음을 아십니까?
 바로 아브라함이 되는 복입니다. 중국에 있는 한 자매는 믿음이 좋았습니다. 결혼할 때가 되어서 그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믿지 않는 남자와 집안을 주십시오. 제가 구원을 하겠습니다. 제가 그 가정의 아브라함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의심치 않고 추호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고 나아가면 반드시 주님은 들어 주십니다. 그는 믿지 않는 남자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를 교회의 지도자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의 집안 모두 예수 믿은 집안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된 것입니다.
 
 포항의 권사님이 저에게 한 말씀입니다. 그 분이 시집올 때 아무도 안 믿었답니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시어머님과 남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최선을 다하여 가정을 섬기면서 주일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지금 그 분의 남편은 장로님입니다. 그 분의 시어머님도 권사님이 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예수님께서 목숨을 바쳐서 사랑한 그런 존재들입니다. 어찌, 가인의 후손이 되겠습니까? 모두 아브라함의 후손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