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처음 교회처럼
 
 교회는 하나입니다. 주도 하나입니다. 성령님도 하나입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서 석병교회와 새창원교회가 하나로 모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국제교회의 예배에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동양인, 서양인, 황인종, 백인, 흑인, 남자, 여자, 막 노동자, 박사 등 모든 사람들이 모여 찬양하며 춤을 추며 예배드리는 경험을 전 한 적이 많습니다.
 
 그 때에 느낀 감동은 오늘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감동보다 더 큰 것이었습니다.
 마음속에 감동하기를,
 
 “천국이 이러하겠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경험은 중국교회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성찬식을 할 때에 많이 느꼈습니다.
 비록 제가 반바지 차림에 티 셔츠를 입고 성찬식을 집전하였지만,
 여기에서 목사 까운을 입고 하는 의식보다 더 거룩하였고, 은혜가 넘쳤습니다.
 그 때에는 눈물이 없이 성찬식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많이 울고, 눈물을 흘리는지,
 반주도 없이 찬양을 하였지만,
 감동과 기쁨의 찬양을 올리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이루어 기쁜 삶을 살게 된 것도 모두가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이룬 은혜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저희 새 창원교회는 제가 부임하고 나서 매 주일 사도행전의 말씀을 읽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순서대로 내려온 본문입니다.
 이번 주는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다른 본문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순서대로 내려 갈 것인가?
 기도하는 중에 그냥 하기로 하였습니다.
 
 까닭은 이 본문의 말씀이 우리 두 교회가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는 데 너무나 적합한 본문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교회가 나름대로 예배를 드릴 때에도 그렇지만, 특별히 다른 교회가 다른 전통과 특성을 가진 교회가 같이 예배를 드릴 때에는 진정한 교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다 양보해도 결코 양보할 수 없고, 수많은 순교자들을 통하여 오늘까지 이어 온 교회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입니까? 교회가 썩었다. 교회가 힘을 잃었다. 교회의 원래의 모습을 상실했다고 할 때, 그렇다면 그 교회는 무슨 교회입니까? 큰 바위 얼굴처럼 모든 교회가 바라보고 꿈을 꾸고 가야 할 교회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석병교회는 아름다운 교회로 소문이 났습니다.
 우리 형님 목사님도 선한목자 상을 받았습니다.
 왜 우리 목사님이 그런 상을 받았고, 또 석병교회가 아름다운 교회로, 본 받아야 할 교회로 소문이 나는 것입니까? 정말 석병 교회는 그런 소문이 나도 괜찮은 교회입니까?
 이훈 목사님이 선한 목사상을 받아도 옳은 것입니까?
 
 그 모든 해답이 바로 오늘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 새창원교회는 이 본문을 쭉 따라왔기 때문에 오늘 설교가 듣기 편하지만, 아무래도 석병교회 가족들을 위해서 잠깐 부가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그러자 사도들이 성령에 충만하였습니다.
 성령이 그들을 말하게 하였습니다.
 사도들이 밖에 나가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들의 설교 내용은 한결 같았습니다.
 그 설교 내용은 볼 것도 없이 베드로의 설교와 거의 같은 내용입니다.
 성경은 다만 하나님의 큰 일을 선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무식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성령님의 말하게 하심에 따라 설교를 하자 그는 누구보다도 유식하였습니다.
 그는 학적인 권위도, 종교적인 권위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에게 권능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자,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이 모두 어찌할꼬 하며 나아 왔습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삼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세례를 받았다 하였습니다.
 아마도 그 삼천명은 남자 장정만 해당할 확률이 많습니다.
 그 당시 풍속은 남자 장정만 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니,
 불과 50일 전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라고 소리 쳤던 사람들이
 예수님 생전에 그를 비웃고 미친 자라고 했던 자들이
 또 생전 처음으로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도
 모두 어찌할꼬 하면서 가슴을 치며 회개를 하고 세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설교의 능력입니다.
 말씀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주의 종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은 이런 능력이 있습니다.
 성령님이 말하게 하심에 따라 선포되는 말씀은 이렇게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사람을 바꾸어 놓는 것은 최고의 능력입니다.
 그 보다 더 큰 능력은 없는 것입니다.
 그 능력은 바로 말씀의 능력입니다.
 저는 축복합니다.
 석병교회에서 선포되는 모든 말씀이 그렇게 선포되기를 축복합니다.
 이훈 목사님께서 한국, 미국 등으로 다니면서 말씀은 선포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이런 능력이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이 번 미국 집회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 날 것을 믿습니다.
 이훈 목사님은 약합니다.
 부족합니다.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훈 목사님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붙잡힌 우리 목사다운 목사님, 이훈 목사님께 날마다 그런 능력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우리 석병교회와 우리 새창원교회는 목회자들이 그런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날마다 기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생각으로 성령의 역사를 한계지으면 안됩니다.
 이 작은 어촌에 무슨 사람이 모일 것인가?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광야에서도 사람이 모이고, 산골짜기에도 수 천, 수 만이 모일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말씀되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씨앗을 뿌리고
 성령님의 강림하심으로
 베드로의 설교로 본격적인 교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교회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없으면 교회가 아닙니다.
 아무리 많은 선량한 일을 하고, 가난한 자를 돌보고, 노인분들을 섬겨도 말씀이 없으면 교회가 아닙니다.
 
 말씀이 넘치는 석병교회, 새창원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말씀 앞에 변화되는 사람이 날마다 달마다 늘어나서 일꾼들이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수 천의 사람들이 갑자기 새 가족으로 등록을 한 것입니다.
 그들은 맨 처음 말씀을 배웠습니다.
 사도들이 그들을 가르쳤습니다.
 교회는 끊임없이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삼 년 동안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쳤습니다.
 
 이것을 영어 성경은 더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Those who accepted his message were baptized, and about three thousand were added to their number that day.
 
 They devoted themselves to the apostles' teaching and to the fellowship, to the breaking of bread and to prayer.
 
 영어 성경에서는 아예 처음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헌신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자마자 그들은 헌신했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임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잘은 몰라도 말씀이 이훈 목사님에게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따라 목사님은 이렇게 헌신하는 것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만났을 때, 말씀을 만났을 때에 헌신하였습니다.
 진정으로 헌신하는 자만이 주님을 만난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에 노출된 자, 말씀에 사로 잡힌 자는 한결같이 헌신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제일 먼저 헌신 한 것은 바로 사도들의 가르침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사도들에게 배웠습니다.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그 가르침에 헌신하였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배웠으면 그 사랑에 헌신 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석병교회가 이런 사랑을 베푸는 것은 바로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가르침에 헌신하는 교회는 진정한 교회입니다. 참 된 성도입니다.
 우리가 누구의 가르침에 따르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집니다.
 부처의 가르침에 따르면 불교신자입니다.
 공자의 가르침에 따르면 유교신자입니다.
 누구의 가르침에 헌신할 것입니까?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사도들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입니다.
 우리 이훈 목사님이나 제가 다른 자들의 가르침을 여러분에게 요구한다면 우리들의 가르침에 헌신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따라 가르치는데에도 헌신하지 않고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은 성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항상 주님의 가르침에 헌신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교제함에 헌신하였습니다. 펠로우십에 헌신하였다는 것입니다. 동료, 친교 라는 뜻입니다. 교회는 하나입니다. 교회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삼위일체의 하나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공동체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창조하신 모든 세계는 공동체를 형성하여야 아름답고 생명이 넘치게 되어 있습니다. 공동체가 하나가 될 때, 행복이 있고, 생명이 넘칩니다. 그러나 그 하나 됨이 깨어질 때에 모든 모임은 아픕니다. 가정이든, 교회든, 국가든, 민족이든, 공동체가 무너졌는데 행복한 곳은 없습니다. 그 것이 깨어질 때에 행복하게 웃는 자는 오직 마귀일 뿐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임하고 성령의 임재하심 속에 출발한 교인들이 헌신하게 된 것은 바로 이 하나됨이었습니다. 그것을 교제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펠로우십이 가장 잘 되는 곳이 바로 석병교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목사님은 펠로우십의 대가입니다. 저는 진정으로 배우기를 원합니다.
 모두 형제, 자매로 받아 들이고,
 모든 민족, 열방, 남 녀 노 소 한결같이 품에 안아 버리는 이훈 목사님은 진정 성령의 종인 줄 믿습니다.
 교회는 그래야 합니다.
 내 편이 있고, 네 편이 있고, 경상도가 있고, 전라도가 있고 그러면 안됩니다.
 경상도 전라도가 기가 막히게 펠로우십을 이루었던 교회에서 제가 사역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경상도, 사모님은 전라도
 부목사 중의 한 분이 전라도, 그 사모님은 경상도
 제가 경상도,
 전도사님 한 분은 경상도, 한 분은 전라도, 할렐루야..........
 
 베풂이란 베푸는자 자신에게 더 유익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우리는 실로 주고 베풀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가난한 자들이 얻고 받아야 할 필요만큼이나 절박하다.(51)
 
 내가 아무리 잘난 짓을 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커지지 않는다.
 내가 아무리 못난 짓을 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작아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냥 나를 사랑하신다.(53)
 
 석병교회와 우리 새창원교회는 계속하여 놀라운 교제를 이루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될 줄 믿습니다.
 하나를 깨뜨리는 영은 사탄의 영입니다.
 글씨를 몰라도, 서울대 박사도 하나가 될 수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한 끼 걱정을 하는 가난한 자와 수천억대의 부자가 하나로 손잡고 기도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탈북자와 그를 잡는 경찰이 하나가 되어 찬양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할렐루야.
 
 석병교회는 이미 너무 잘 하고 있으니 더 말 할 것이 없고, 우리 새창원교회도 그런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온 열방의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남들이 와서 펠로우십을 이루기 전에 먼저 우리가 철저히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지나간 아픔들은 다 보혈의 피로 씻어 내고, 앙금은 성령의 불로 태우고, 오직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석병교회와 우리 새창원교회가 하나가 되는 훈련은 더 자주 있어야 하고, 연합하는 아름다운 영이 우리 교회 안에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 두 교회로 머물 것이 아니라 온 열방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캐나다, 중국, 필립핀, 나이지리아, 칠레, 등등 모든 국가로 우리의 연합교회가 확장 되고 펠로우십의 교회가 확장 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헌신은 바로 떡을 떼는 것이었습니다. 식사를 나누고 음식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음식을 나누는 귀재였습니다. 그는 이것을 좋아했습니다. 예수님이 음식 나누기를 좋아 했다는 것은 음식 자체를 식탐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는 음식을 통한 교제를 나눔을 좋아한 것입니다. 얼마나 이것을 중히 여겼던지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방할 때에 포도주를 즐기고 먹기를 탐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죽기 직전까지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과 식사를 나누었고, 고기 잡으러 뿔뿔히 흩어진 그들에게 찾아가서 식사를 준비하신 분입니다.
 석병교회가 이것을 탁월하게 잘합니다.
 목사님은 화장실에 들른 사람도 대접을 한다고 할 정도입니다.
 저도 우리 교인들하고 식사를 많이 할 생각입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 교회 안에서 전도사님과 우리 가정이 얼마나 자주 식사를 하는 줄 모릅니다. 모든 성도들과 함께 식사를 할 것입니다. 식사를 한다는 것은 함께 마음을 먹는다는 것이요. 인격을 나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헌신한 것은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씀으로 시작하여 기도로 끝났습니다. 헌신의 결단은 말씀으로 시작하고 그 결실은 기도로 끝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기도하지 않는 성도는 교인이 아닙니다. 헌신자가 아닙니다. 다른 것은 할 수 없어도, 배우지 못해, 돈이 없어 하지 못해도, 기도만은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연세가 높아도, 몸이 불편해도, 배운 것이 없어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신학생 시절에 소록도에 간 적이 있습니다.
 소록도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에 전 충격을 받았습니다.
 입술이 없어서 침이 부족해도
 손바닥이 없어도
 발이 없어도
 그들의 찬양의 열정과 기도의 열정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그들은 나라를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우리 나라가 잘 살 게 된 것, 한국교회가 부흥하게 된 것이 정말로 그 분들 때문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석병 교회에서 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줄 믿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여기에서 사시는 목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사랑을 받기 위해서 여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숫자를 채울려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헌신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헌신은 바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선교사를 위하여,
 이훈목사님과 석병교회를 위하여,
 이 땅에 있는 외로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기에서 장수하셔야 합니다.
 
 우리 새창원교회는 장수하는 교회로 소문이 날 것입니다.
 석병교회도 그런 소문이 나기를 바랍니다.
 장수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입니다.
 
 처음 교회는 헌신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가르침에 헌신하고
 교제하는 것에 헌신하고
 식사를 통한 사랑을 나눔에 헌신하고
 기도에 헌신하였습니다.
 
 우리 두 교회도 그런 헌신으로 채워지기를 축복합니다.
 그렇게 되면 성경 본문처럼 온 백성을 통해서 칭송을 받을 것입니다.
 기쁨이 넘쳐 날 것입니다.
 그리하여 날마다 부흥이 있을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