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합니다.
요즘 같이 행복한 날들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저는 행복합니다.
주님께만 의지하고 내가 목회할 교회로 보내 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은 저에게 최상의 교회로 보내 주셨습니다.
마음껏 찬양하고,
목이 터지도록 기도할 수 있는 교회,
젊은이들이 모이는 교회,
영적 목마름에 갈급한 교회를 희망해 왔었는데 주님은 저에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창원시의 새 창원교회로 오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장로님들이 손을 들고 박수를 치면서 찬양하니 행복하고
교회에 끊임없이 기도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니 기쁩니다.
만나는 성도마다 영적 목마름을 호소하니 이보다 더 좋은 목회지는 없습니다.
지난날들을 말하는 사람이나 교회보다는 내일을 말하는 것이,
이제 되었다 하고 만족하는 교회보다는 우리도 한번 해 보자고 일어나는 교회가 좋습니다.
교회에서 섬기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성도님들이 싱글벙글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저는 날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새창원교회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 성도님들이 날마다 환하게 웃게 하소서.
자랑스럽게 내가 “새창원교회”에 다닌다고 말할 수 있게 하소서.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최목사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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