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내가 <특새>라는 말을 처음 들은 것은 오래 전의 일이 아닙니다.
몇 년 전에 누군가 <특새>라는 말을 하길 래,
<특새>가 무슨 새인가? 하고 궁금해 하기도 했습니다.
<특별새벽기도회>를 줄인 말이라는 것을 후에 알았습니다.
새벽기도회는 우리 한국교회가 자랑하는 보배로운 유산입니다.
암울한 시기, 이 땅에 복음이 들어 온 이래로
새벽기도회는 우리 선배님들의 한과 눈물과 소망의 문이었습니다.
새벽기도회가 없었다면 오늘의 한국교회는 없습니다.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우리 한국교회가 일어났고
세계 속의 교회로 우뚝 솟은 것입니다.
한국의 풀무불 역할을 새벽기도회가 한 것입니다.
그 자랑스러운 산맥을 이어
특별새벽기도회가 태어났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새벽기도회의 축복을 누려야 하지만
바쁜 현대인이
새벽같이 일어나서 기도하기 위해 교회로 달려온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한번쯤은 예수님처럼 새벽기도회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이슬비 같은 축복을 누려야합니다.
그래야 개인이 삽니다.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가정도 더불어 삽니다.
<특새>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누리는 축복이 놀랍기만 합니다.
서울의 모 교회에서는 <특새> 때가 되면
본 당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새벽 2시면 사람들이 몰려온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특별한 열심히 특별한 축복을 낳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기회인 <특새>를 여러분들의 것으로
만들어 위대한 주님의 축복을 경험하며
비전을 회복하는 기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5일부터 10일까지, 열매를 거두는
기도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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