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간증 (행복샘 교회 전명숙 집사)
 
  저는 행복샘교회 전명숙 집사입니다. 저는 현재 53세로 유방암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 3차까지 받은 암환자입니다. 그런데 암을 발견하기 전부터 지난 2년 동안 이명증상 때문에 잠을 못이루고 고통가운데서 지냈습니다. 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사한 결과 달팽이관이 떨어져서 수술을 할 수 없고, 평생 이 병을 가지고 가다가 나중에는 난청으로 인해 귀머거리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암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이명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매일 밤마다 바람소리, 심장뛰는 소리에 잠을 못이루었습니다. 너무 아프고 괴로워서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이명증상을 경험하지 못한 분은 이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를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교회 성령다락방 치유집회에 최영삼 목사님께서 오신다는 말씀을 듣고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지난 4월에도 최영삼 목사님께서 오셨는데, 그때는 믿음없이 억지로 참석했었습니다. 그래서였는지 그때는 치유받지 못했습니다. 내 믿음이 부족한 탓이었지요.
  그러나 이번에는 간절히 사모하면 고쳐주신다는 믿음으로 임했습니다. 사실 항암치료 받은 지 3일재 되는 날이라서 구토와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그러나 강사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마음에 와닿았고, 한 말씀도 놓치지 않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시고, 육신의 질병이 사단으로부터 온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감사헌금도 믿음으로 드렸습니다.“오늘 최영삼 목사님께서 안수할 적에 고침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라고 적어 바쳤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안수하실 때 다른 성도들 보다 가장 먼저 나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제 귀에 손을 대시고 안수를 하시는데 성령의 불이 제게 임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잠을 자는데 귀에서 이명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계속해서 이명증상이 나타나지 않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관찰했지만, 정말 떠나가고 치료된 것이 확실했습니다.
  저는 너무 감사해서 자다가 몇 번씩 깨면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잠결인데도 하나님께 통성으로 감사기도를 했습니다.“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이명을 고쳐주셨네요, 할렐루야,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몇 번이고 계속 반복하면서 감사기도를 했습니다.
  저는 예수를 믿으면서 하나님이 이렇게 살아계시다는 것을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이런 난치병을 고쳐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최영삼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