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이처럼 선택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무서운 힘을 느껴보기는 처음입니다. 일상의 사소한 선택에서 삶과 죽음을 가르는 선택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선택이라는 명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나 봅니다.
요즘 가지는 문제는 우리가 내리는 선택이 가지게 될 영향과 그 선택의 판단 기준이 어디에 있는가 입니다.
부지불식간에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타인과 자신을 다치게 하거나 이로움을 줄 수 있지만 그 누구도 선택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가 자신도 모르게 내렸을 그 선택들이 올바른 선택이었기를 빕니다.
나 자신도 남이 내렸을 그런 무수한 선택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빕니다.
왠지 오늘은 이 '선택'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거움이 가슴에 갑자기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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